- 최근 급격히 폭락한 산지 돼지고기 폭락 대처 위해 사회지도층,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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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사회지도층들이 최근 급격히 폭락한 산지 돼지고기가격 폭락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우회는 8일 삼겹살로 점심을 나누며 각 단체별로 적극적인 돼지고기 소비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사상 유례없는 산지돼지가격 추락과 더불어 치솟는 사료 값과 소비침체라는 삼중고로 양돈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
포항지역 산지 돼지가격은 지난해 12월 평균시세 48만원(110kg 비육돈기준)에서 현재 55%이상 폭락한 2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이미 전 직원과 각 학교 등 단체급식을 하는 곳에 공문을 보내 단체급식과 직원회식, 각종 모임 때 돼지고기를 많이 애용해줄 것을 협조하는 한편 각 식육판매점에서도 소비자가격을 인하해 소비촉진에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이미 삼겹살을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일반 식육판매업소에서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돼지고기를 많이 이용해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