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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은빛친구도우미, 마을어르신 목욕봉사
  • 경남편집국
  • 등록 2012-11-14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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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노인생활 안전관리 네트워크 시범마을로 육성중인 창녕군 창녕읍 탐하마을의 은빛친구도우미(자원봉사자) 20여명이 목욕봉사 활동을 펼쳤다.

은빛친구도우미들은 14일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기동력이 떨어지는 마을 어르신 40여명을 부곡온천으로 모시고 가 목욕봉사와 목욕 후에는 맛있는 식사도 같이 하면서 몸도 마음도 상쾌한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목욕봉사를 받은 마을어르신 허소동(85․남)씨는 “가까운 이웃 주민들과 함께 가족처럼 목욕도 함께하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받아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은빛친구도우미는 농촌노인생활 안전관리 네트워크 시범마을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결성된 마을 내 자원봉사자들이며, 이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 드리기, 주택 청소 및 반찬 만들어 나누어 먹기 등 돌봄 활동을 해 왔다.

한편, 농촌노인생활 안전관리 네트워크 시범마을 육성사업은 사회적 안전망이 미비한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노인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노인 문제를 가장 가까이 거주하는 주민들이 함께 보살필 수 있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등 부족한 재가복지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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