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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신뢰회복 절호의 기회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1-20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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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 예산안 심사 포함된 제2차 정례회 개회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 예산안 심사 일정을 포함한 안동시의회 제150회 정례회가 20일 오전 9시 안동시청 3층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시민들은 의회가 그동안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150회 정례회 의사일정은 12월18일까지 29일 간으로,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가 개의돼 제150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이 의결됐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제2차 본회의가 개의돼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정연설에 나선다.

또 같은 날 2013년 예산안 제안 설명과 올해부터 2016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된다.

특히 23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돼 있고, 30일부터 12월10일까지 강 상임위원회별 2013년 예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12월11일부터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18일에는 오후 2시 제3차 본회의가 개의돼 2013년 예산안이 의결되고 각종 안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된다.

올해 6월 제6대 후반기 김근환 의장체제를 갖춘 안동시의회는 갑자기 불어 닥친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가 속출한 와중에도 지난 9월 외유성 해외연수를 다녀와 시민들의 눈총을 받았다.

그리고 10월, 4년간 동결한 의정비를 안동시와 상황이 비슷한 도시의 의정비보다 100만원 가까이 높게 인상해 시민들로부터 지적받았고, 11월엔 몇몇 시의원들의 비행 사실이 알려지는 등 물의를 빚어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의 신뢰를 잃어왔다.

따라서 안동시의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 당초예산안 심사를 통해 잃어버린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안동시 2012년 행정사무감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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