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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외수입관리 허점 드러내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1-27 1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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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예산실에서 발생하는 세외수입을 예산실에서 모르면"
 
안동시가 세외수입 관리를 허술하게 한다는 문제점이 26일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들춰졌다.

이병찬 기획예산실장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훈선 의원은 안동의 미래가 기획예산실에 누가 자리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부서라고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정 의원은 기획예산실에서 세정과로 넘긴 세외수입 관련 자료를 보니 5천2백만원의 세외수입이 잡혀있던데, 기획예산실에서 발생하는 세외수입이 어떤 것이 있는지 물었다.

정 의원의 질문에 이 실장과 감사에 참여한 실무담당들은 자료를 미처 준비치 못했는지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에 정 의원은 기획예산실에서 발생하는 세외수입을 예산실에서 모르면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고 피력했다.

정 의원은 연이어 각 실·과·소에서 세외수입을 적어 올리면 세정과는 합계만 한다면서 세외수입이 잘못 집계된 것도 있는데, 이것이 고스란히 예산서에 반영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의원은 BT, CT산업이 안동의 주력사업인데, 기획예산실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 또 국·도비 사업이 증가하면서 시 예산도 대량 투입돼 시 만의 자율적인 사업을 펼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면서 답변을 요구했다.

이 실장은 "지금 국·도비 사업이 크게 진행되다보니(3대문화권 사업, BTL사업 등) 현재 시 재원으로는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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