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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산 누출사고 피해보상 대책위와 '일괄 타결'
  • 김호숙 기자
  • 등록 2012-12-07 0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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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보상기준 범위내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상식적으로 이해 되는 수준에서 합의...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 70일째인 12월 5일 불산 누출사고 피해주민대책위원회 대표들과 가진 대화의 자리에서 정부 보상기준 범위내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상식적으로 이해 되는 수준에서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2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불산 누출사고 조기수습을 위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피해주민대책위원회가 보상과 관련된 의견을 서면으로 작성 제출하면 구미시는 언제든지 만나 보상협의를 진행 하겠다" 고 한 약속을 이행하는 자리였던 만큼 남유진 시장 주재로 집행부 간부들과 피해지역인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대책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주민대표 6명이 참석해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협의가 진행됐다.

피해주민대책위원회 대표들은 이 날 합의된 주민건강 문제 해결, 구미 농산물 안전 대책과 피해지역 농산물 향후 판매대책 및 손실보상 대책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회의를 거쳐 조기 귀가 하기로 최종합의 했다

특히 가장 쟁점이었던 주민건강문제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건강진단 및 추후 관리를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민건강영향조사를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주민 건강치료를 위해 관내 병원을 환경보건센터로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농축산물에 대해 정부 보상기준 내에서 현 시가로 보상기준을 정하기로 했으며,임산물 및 과실류에 대해서도 정부 보상기준 내에서 내년도 생육 상태에 따라 재협의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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