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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동사료 급여기 시범사업 '축산 농민에게 호평'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12-10 0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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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농가 2개소를 선정해 한우 80두 기준 20% 사료 절감, 70% 노동력 절감 효과...
 
포항시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TRM 자동사료 급여기 시범사업을 실시해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인건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둬 호평을 받고 있다.

축산농가 2개소를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자동사료 급여기로 우수 풀 사료와 곡물 혼합 사료를 동시에 일렬로 급여함에 따라 한우 80두 사육농장을 기준으로 20%이상 사료 절감, 약 70%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 매연과 소음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비는 한 중소기업이 골프장 캐디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장비로 금년 대전 코엑스에서 개최한 축산 기자재 박람회에 출품됐던 작품이다.

포항시는 박람회을 견학하던 중 장비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발 빠르게 한우사육 현장에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정하원(54세)씨 "최근 산지 소 값 하락과 아울러 국제곡물 시세급등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에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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