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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악단, '제18대 대통령 취임 식전행사' 공연 펼쳐
  • 김호숙 기자
  • 등록 2013-02-21 0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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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을농악은 유래가 가장 오래된 한국의 대표적인 농악이며, 빠르고 경쾌한 가락으로 12마당
 
구미농악단(대표 박정철)의 무을농악이 제18대 대통령 취임행사가 열리는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행사장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구미농악단은 구미에 기반을 두고 무을농악을 전승․보존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지금까지 약500회 이상 국제 및 전국행사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000년도에는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취임식에서 구미농악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김덕수 사물놀이와 함께 200여명의 '신바람대통합풍물단'을 구성해 김영임 명창과 합동공연을 펼쳐 흥을 돋우는 식전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무을농악은 유래가 가장 오래된 한국의 대표적인 농악이며, 놀이형태로 구성되어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자랑하는 12마당으로 이루어진 농악이다.

또한 구미시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구미발갱이들소리가 있으며, 발갱이들소리보존회가 농경사회의 두레장면을 풍물농악으로 시연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 취임 시기와 맞물려 지난 1월 15일 개관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민족중흥관은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 유품 및 디지털 전시실을 갖추어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위대한 업적과 선진국을 향한 도약의 발걸음을 이끌었던 박정희 대통령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제18대 대통령 취임행사에 선보이는 무을농악으로 인해, 구미가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찬란한 전통과 근대화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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