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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군 발암물질로 알려진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에 나섰다.
최근 환경부가 내놓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통계자료는 건축물대장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로 미 등재 건축물과 증․개축 등에 따른 변동분이 미반영된 것으로 신뢰도가 미흡하여 이번에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사내용에는 건축물 용도, 준공년도, 면적, 거주자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슬레이트 처리대책 추진의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군은 2010년 건축물대장을 기준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에서 슬레이트 건축물이 9천 800동으로 조사된 바 있으나, 통계자료로 신뢰할 만한 수준은 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전수조사 결과가 나오면 석면안전관리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향후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슬레이트 철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조사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