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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노동력과 농가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에 26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벼 재배면적 6천 300여 ha에 필요한 상토와 매트, 육묘상자 처리제, 농기계 등의 구입을 지원하게 된다.
상토 및 매트 지원사업은 6천 854농가에 대해 매트 23만 7천 25매, 중량상토 14만 6천 701포(20ℓ), 경량상토 8만 4천 957포(40ℓ) 등을 다음달 10일까지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상토 및 매트 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육묘상자 처리제는 생태 및 친환경 농업단지조성사업,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무논점파직파 재배사업 등을 제외한 벼 육묘상자에 필요한 약제를 다음달 20일까지 무상 지원한다.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으로 도열병, 문고병, 벼물바구미 등 병해충 방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보행형 관리기 등 15종 490여 대의 농기계에 대해서는 50~60%를 지원함으로써 작업능률 향상을 돕는다.
김진열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와 농기계의 지원이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노동력과 농가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