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국비 46억원을 포함해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계성면 신당마을 하수도 설치공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계성천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계성면 신당리 일원 31.2ha를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해 하수도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하수처리시설 용량 360㎥/일, 하수관 연장 13.4km 등을 설치하게 되며, 오․우수를 분리하여 오수는 하수처리시설에서 연계처리하고 우수는 계성천으로 방류하게 된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430가구 1,000여명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처리구역에 화왕산군립공원 일원이 포함되어 있어 화왕산 주변의 생태환경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하수의 계성천 유입방지를 통해 수질개선 효과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보급률이 저조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