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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과 도․군의회 의원을 초청해 2014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 설명회를 열어 개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그동안 신규사업을 발굴해 대책보고회를 갖고 국․도비 최대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다음 달로 예정된 국고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해 조해진 국회의원과 김부영․권유관 도의원, 임재문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군 실과사업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국․도비 사업계획과 중앙부처 방문 사전 사업설명 보고에 이어 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창녕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111건 1,760여억원으로 이 중 41건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김충식 군수는 최근 창녕군은 대합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세계 최대 친환경 넥센타이어 제2공장 가동과 특수강 부분 국내 1위 업체인 세아베스틸 공장 등의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높여 인구가 증가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포늪을 비롯한 낙동강, 화왕산, 그리고 부곡온천 등 4대 자연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친환경농업 발전과 유망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으로 열악한 자체재정으로는 내년도에 계획한 지역현안사업의 해결이 어려울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재정수요의 결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해진 국회의원, 도․군의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해진 의원은 사업계획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중앙부처 방문 사전 사업설명 등 추진일정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창녕군의 중점 예산확보 대상사업은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조성 20억원, 창녕박물관 증축 27억원, 창녕 생태습지관광 체험루트 조성 14억원, 영산면과 부곡면소재지 종합정비 27억원, 성곡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 11억원, 창녕천 고향의 강 조성과 도심하천 생태복원 115억원, 수계치수 및 하천개수 4건 80억원, 창녕천․토평천․운봉천 재해예방 55억원, 축산물 도매시장 건립 29억원, 고암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14억원, 마을하수도 설치 및 개량사업 9건 248억원, 창녕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25억원, 지방도 1022호(학계~창아지간) 도로개설 30억원,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건립 77억원 등이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시급한 현안사업이나 군의 성장 동력 사업에 대해서는 군수가 직접 관계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정부 예산편성일정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주요현안사업 설명 및 건의, 창녕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향우에게도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도비 예산을 많이 확보한 부서와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포상제 운영 방침에 따라 인센티브와 함께 인사상 우대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