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물살이 세기 때문에 호미곶 돌문어는 전국에서 맛있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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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문어 생산지인 포항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돌문어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양일간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에서 ‘제6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열린다.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물살이 세기 때문에 여기서 생산된 호미곶 돌문어는 전국에서 맛있기로 유명하다.
행사가 시작되는 27일 호미곶 등대 앞 1마일 해상에서 일본의 역사왜곡 만행을 규탄하고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는 호미곶 (가상)독도에 태극기를 게양해 해상에서는 호미곶선주협회 소속 어선 50여척이 오색 연막탄을 터뜨리고 하늘에는 헬기가 지상에서 흔드는 태극기 물결과 때를 같이 해 호미곶 등대에서 호랑이 포효(咆哮)를 상징하는 무(霧)신호가 울리는 대형 퍼포먼스이다.
이번 행사에서 호미곶면 선주협의회 소속 어업인들은 호미곶 돌문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홍보를 하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문어밥, 해초비빔밥 등 다양한 문어 요리를 문어 시식과 함께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활문어 잡기, 문어 예쁘게 썰기, 돌문어 퀴즈, 문어즉석 감짝경매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으며, 특히 활문어 잡기 체험행사는 인터넷 (http://homigot.invil.org/)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한편 호미곶에서 어획되는 돌문어는 타우린이 약 34% 함유돼 시력회복과 빈혈방지에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계의 담석을 녹이는 작용을 하며, 돌문어에 많이 함유된 베타인(감칠맛) 성분은 간 해독을 촉진하고 항암 작용, 세포 복제 기능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호미곶 마을 홈페이지(http://homigot.invil.org), 호미곶면사무소(270-6682), 축제준비본부(070-4124-05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