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기후 변화에 따른 물 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친환경 자연 웅덩이인 ‘둠벙’을 적극 정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은 아직도 수원 확보가 어려워 가뭄 때마다 농업용수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창녕군은 마늘, 양파 주생산지로 어느 지역보다 농업용수 확보가 절실한 지역으로 2012년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관내 도천면 도천리 등 3개소의 둠벙을 정비했고, 올해에도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창녕읍 퇴천리 등 2개소의 둠벙을 정비하고 있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둠벙 정비로 수생 동식물의 서식은 물론 부족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둠벙 정비사업을 추진해 가뭄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둠벙은 ‘웅덩이’의 경상도 사투리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원시적인 물 저장시설로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수리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