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싱겁게 먹기 범시민 운동의 방향과 포괄적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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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0일 북구보건소 연오랑홀에서 정병윤 부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산업안전보건공단,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비롯한 언론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싱겁게 먹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가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싱겁게 먹기 범시민 운동의 방향과 포괄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시는 회의에 앞서 싱겁게 먹기 추진위원을 지난해에 이어 재위촉했고, 본 회의에서는 싱겁게 먹기 운동 경과보고와 올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안건인 △사회단체 및 각계 전문가 등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대 시민 홍보 △주부 및 시민단체 역할강조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외식업체 참여 △학교급식과 사업장 집단급식소의 저염식 환경조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상호협력 등에 관한 사항은 향후 싱겁게 먹기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정병윤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학계와 종교계, 시민단체 등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싱겁게 먹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포항 만들기’라는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2011년 싱겁게 먹기 실태조사를 실시, 지난해 4월 19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포항시 싱겁게 먹기 운동본부 출범, 식약청 나트륨 줄이기 운동 지역본부 1호로 지정되는 등 나트륨 줄이기 국민운동본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