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05-09 12:55:59
기사수정
 
하동녹차의 우수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가 제1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하루 전날인 오는 16일 오전 10시 (재)하동녹차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는 제다업체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기존 전문가 위주의 평가에서 생산자 중심으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하동차생산자협의회(회장 정영섭)가 주관하는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는 햇차 판매에 앞서 관내 제다업체와 지역주민들이 출품한 녹차를 평가받는 자리로,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

이번 품평회에는 하동차생산자협의회가 제다농가 중에서 선정한 8명의 평가위원이 출품된 녹차의 형상, 찻물색, 향기, 맛, 우린 잎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모두 5점을 올해의 좋은 차로 선정한다.

품평회 참가 신청을 한 업체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녹차 시료 1㎏을 녹차연구소에 제출해야 한다.

평가위원들로부터 올해의 좋은 차로 선정된 5점은 축제 기간인 17∼18일 이틀 동안 차문화센터 주행사장에서 관광객과 방문객을 상대로 시음을 거쳐 투표형식으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좋은 차’ 1점을 선정하게 된다.

관광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평가는 기호도만 평가한 것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올해 햇차가 나왔음을 알리는 동시에 하동녹차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제다농가 중에서 평가위원을 선정함으로써 우리 차 맛은 우리가 지켜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품평회 결과에 대한 불신을 없앨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