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경탁 청송군의원,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뺑소니범 검거'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5-09 23:41:23
기사수정
  • 승용차를 추돌한 후 대구방면으로 도주하는 포터 화물차를 20여km를 추적한 끝에...
 
청송군의회 강경탁 의원(55세)이 지난 7일 김천에서 교통사고 뺑소니범을 검거했다.

강경탁 의원은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탁구경기에 출전한 청송군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아침 9시 30분경 김천실내체육관으로 가던 중이었다.

때마침 김천시 직지교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승용차를 추돌한 후 현장조치 없이 대구방면으로 도주하는 포터 화물차를 112에 신고하고 도주로를 계속 경찰에 알리며 20여km를 추적한 끝에 도주로를 차단한 경찰과 함께 뺑소니범을 검거했다.

김천경찰서는 뺑소니범 검거에 공이 큰 청송군의회 강경탁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뺑소니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경탁 의원은 “민주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신고포상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