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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장경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혼례식을 유치하였다.
지난 19일 대장경테마파크 내 보리수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신랑 진병호씨와 신부 한점숙씨의 전통혼례는 풍물패가 풍물을 울리면서 덕담을 하는 마당을 시작으로 전안례-정화-교배례-합근례-고천문낭독-길눈이 말씀-기러기전달-성혼선포-삼신할미 마당극-닭 날리기-성혼행진-팥, 쌀던지기를 마지막으로 약 2시간동안 혼인당사자와 하객들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잔치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전통혼례를 지켜 본 울산에서 온 미혼남녀 한쌍은 “전통 혼례는 TV나 신문지상으로만 접해왔는데 오늘 여기서 직접 보고 참여해보니 정말 흥미롭고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