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주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피해방지 위해 긴급방제
  • 곽상호 기자
  • 등록 2013-06-16 03:07:40
기사수정
  • 지난 2006년 충북 영동지역에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었던 '갈색여치'가 최근 기온 상승...
 
[fmtv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6년 충북 영동지역에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었던 '갈색여치'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서·화동면 등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과수농가 피해방지를 위해 긴급방제를 당부했다.

갈색여치는 국내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야산의 흙속에서 알 상태로 겨울을 난 후 3월 중순쯤 알에서 깨어나 5월부터 과수원으로 들어와 과일에 피해를 주고, 7월 이후부터 산속으로 들어가 알을 낳는데, 어린벌레에서 성충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6월에 피해가 가장 크다.

어른벌레는 주로 과일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데 잡식성이고 강한 저작력(씹는힘)을 갖고 있어 봉지를 씌운 과실까지 가해하며, 피해를 받은 과실은 동그랗게 구멍이 나고 불규칙하게 함몰된 가해 흔적이 남아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색여치는 산림과 인접한 과수원부터 피해를 받기 때문에 산쪽에 있는 나무부터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고, 발생이 되면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면 방제에 큰 어려움은 없다" 고 밝혔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