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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증축 종합계획 수립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06-14 2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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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창녕박물관을 증축한다. 군은 이를 위해 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종합계획 용역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신석기시대부터 근대까지 연결되는 유물이 고르게 분포해 있는 유서 깊은 고장 창녕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시설 부족으로 인해 다른 지역의 박물관에 보관 관리되고 있는데 대한 안타까움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창녕박물관 증축의 필요성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다. 이를 계기로 2008년부터 계획수립에 착수해 이번에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게 됐다.

창녕군에는 국보 2점, 보물 11점을 비롯해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가 101점이나 있고, 또 수차례의 문화재조사로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나 전시실 및 수장고 공간 부족으로 국립박물관 등 다른 지역 박물관에 산재해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녕지역에서 출토되어 다른 지역의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는 유물들을 창녕박물관에서 전시할 경우 특별전 등을 통해 대여 형식으로 잠시 전시하고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전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수립한 종합계획에 따르면 1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의 박물관은 리모델링하여 수장고와 체험학습관으로 활용하고, 증축부분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등으로 새롭게 변모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창녕박물관 증축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나가있는 유물까지 반환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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