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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가 몸에 좋은 101가지 이유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06-17 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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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녹차의 효능을 통한 녹차음료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녹차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책자를 발간해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녹차가…> 책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신문·인터넷 등 각종 언론을 통해 그동안 보도된 녹차의 효능 등을 정리한 것이다.

책자에는 항암효과에서부터 음식과의 조화,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등 녹차가 건강에 미치는 효능과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다양한 녹차 활용법이 소개되고 있다.

책자는 우선 녹차가 항암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히로타 후지키 박사의 연구결과를 싣고 있다.

지난해 7월 9일자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히로타 박사가 1986년부터 10년간 40세 이상 8552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 빈도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녹차 10잔 이상을 마신 사람의 경우 암 발생 시기가 여성은 7.3년, 남성은 3.2년 늦춰지는 것을 확인했다.

히로타 박사는 앞서 녹차의 주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트(EGCG)가 쥐 피부의 종양을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내는 등 동물실험을 통해 녹차가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책자는 또 녹차에 들어 있는 EGCG, 폴리페롤 같은 황산화물질이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웹엠디’의 보도 내용도 싣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녹차를 많이 마실 경우 심장 보호, 면역력 증진, 비만퇴치, 노화기능 개선, 당뇨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기억력 증진 등 녹차의 7가지 효능을 소개한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보도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책자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발암물질인 몸속의 벤조피렌 배출 기능이 있다는 <조선일보>의 지난해 10월 25일자 보도내용을 싣는 등 녹차의 성분과 효능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한편, 차 시배지인 하동은 지리산이 품고 섬진강과 바다가 감싸 안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안개가 풍부해 녹차가 자라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하동군에서는 최고의 명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해마다 야생차문화축제, 녹차연구소, 차문화센터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차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임금님께 진상돼 ‘왕의 녹차’라 불리는 하동녹차는 기계화된 보성과 설록차와는 달리 대대로 이어져 온 수제차 장인의 손에서 둘도 없는 명품차로 법제됨으로써 녹차를 아는 다도인들은 무엇보다 하동녹차를 귀히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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