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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노인 안전생활시범마을 육성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07-08 1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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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사회적 안전망이 미비한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노인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강화를 위해 이방면 현창마을을 농촌노인 안전생활시범마을로 선정해 지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촌노인 안전생활시범사업은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해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주거환경 위해요인 축소로 농촌노인들에게 안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주민들로 은빛친구도우미(자원봉사자)를 조직해 이웃 돌봄체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65세 이상의 농가주택 47호를 대상으로 생활속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장치, 화장실 안전손잡이, 미끄럼 방지매트 등을 지원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마을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조직된 은빛친구도우미 20명이 독거노인과 몸이 허약한 노인 38명을 대상으로 돌봄어르신을 선정해 안부전화 드리기, 외출 도와드리기, 주택청소 및 반찬 만들어 나누어먹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은빛친구도우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식생활개선반 교육을 운영한다.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도 배우고 실습한 요리는 돌봄어르신들에게 밑반찬으로 제공함으로써 조리기능의 습득과 자원봉사로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교육참가자 박미자(51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요리법도 배우고 실습한 요리는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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