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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친환경 벼 재배 위해 '우렁이농법 확대'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7-15 2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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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인증 농산물이 포도, 사과, 살구, 블루베리, 첼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
 
[fmtv 영천]
영천시는 유기농확대중점육성사업으로 39개 작목반을 대상으로 친환경농기자재 및 유통생산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 우렁이농법을 확대해 337농가 520ha에 우렁이를 지원했다.

현재 논․도랑에 산란기를 맞은 우렁이 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우렁이는 모내기 후 10일이내 뿌리면 논 바닥을 기어 다니며 잡초를 잡아주므로 다른 농법에 비해 일손을 절감하고 경제적이며, 겨울에 월동을 못하고 얼어 죽어 생태계에도 안전해 친환경농법에 가장 알맞은 농법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벼 잎에 빨간색 알을 산란한다.

특히, 북안면은 200농가 163ha를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북안면 벼 전체 면적의 1/3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이 기대된다.

또 과수 농가에게 승용제초기, 퇴비살포기 등 친환경농기자재를 집중 지원한 결과 친환경 인증 농산물이 포도, 사과, 살구, 블루베리, 첼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친환경농법이 어려운 과수인 만큼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지난 5월 화남면 신호리 골벌포도작목반은 포도 1.7ha를 무농약 인증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농업의 기후변화·개방화에 살아남는 길은 친환경 유기농법 밖에 없으므로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체계적인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품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무농약이상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3년간 유기농확대중점사업을 시행, 2010년 무농약이상 인증면적 175ha에서 현재 507ha로 335ha이상 확대 됐으며, 벼 338ha, 채소 101ha, 과수 27ha, 기타(약초등) 41ha로 품목도 다양화를 이루고 무항생제 축산물 등 축산분야까지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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