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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생활쓰레기 처리비용 '8억2천만원 절감'
  • 손호동 기자
  • 등록 2013-07-16 0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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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쓰레기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 맟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려는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문경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시민운동 및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려는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2011년과 비교해 6월말까지 8억2천5백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립되는 쓰레기량 1,349톤을 줄여 매립비용 1억9천4백만원과 음식물쓰레기 1,125톤을 줄여 3억8천9백만원을 절감했으며, 연탄재 560톤을 쓰레기 복토용으로 사용해 2천8백만원의 매립장 조성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시민들이 분리배출 한 재활용쓰레기는 125톤이 더 증가하여 4천8백만원의 판매수익을 더 늘렸다. 점촌4동과 5동의 청소업무를 민간에 위탁해 절감한 비용과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등으로 2억9천6백만원의 세입증대와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반면에 소각되는 쓰레기량은 584톤이 증가하여 처리비용이 1억3천1백만원 더 증가했다. 증가된 원인은 지난해까지 음식물쓰레기 일부를 외부업체에 위탁 처리했으나 해양배출금지로 외부업체로 처리가 불가해 위탁처리 하던 음식물쓰레기를 소각처리해 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6월까지 외부에 위탁처리 한 양은 887톤에 달한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지난해보다 발생량이 29% 감소한 1,125톤 줄어 종량제의 취지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만족할 만할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용량도 2011년 보다 6만매가 증가했다. 이 결과는 문경시의 꾸준한 교육과 홍보로 시민 의식수준이 높아져 이제는 쓰레기를 불법배출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경시는 지난해 5월부터 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내 집 앞 청소하기 범시민 운동” 과 “생활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운동”,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음식물쓰레기 물기짜서 버리기” 등의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으며, 고윤환시장도 직접 나서 시민들에게 일일이 “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와 “음식물쓰레기 물기짜서 버리기”를 설명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종량제 봉투 사용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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