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금액 200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경 공장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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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포항] 포항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려철강(주)과 포항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인발강판, 인발파이프, 자동차용부품 등의 제조사업 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고려철강(주)는 포항에는 처음 진출하는 기업으로 지난달 포항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계약을 체결해 10월초 공장건축 등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3월 고려철강(주)이 신설법인 설립을 통한 공장부지를 찾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6개월 동안 지속적인 방문과 협의를 해오는 과정에서 한때 회사 측에서 포항지역 외 타 지역을 고려하는 등 고비도 있었으나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 시 광명일반산업단지 접근성과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이번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고려철강(주)은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34,157㎡(약 10,330만평)에 투자금액 200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경 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포항시에 따르면 고려철강(주) 외에도 중국 P그룹의 칼라강판, 덴마크 I그룹의 밸브제조 등 투자유치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환호공원의 특급호텔과 포항운하 수변공원 주변 상업시설 투자유치를 추진해 그간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월부터 국내기업 유치팀을 구성해 수도권과 동남권, 대구․경북권 중심의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벤처기업협회, 재경기업인, 학교동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포항의 투자강점 설명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