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의회 찾은 안동여고 학생들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3-09-06 20:34:23
기사수정
  • 모의의회 체험 열고 실제 본의회 방불케하는 열띤 토론도 펼쳐
 
[fmtv 안동]안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6일 안동시의회를 찾아 모의의회를 열고 지방의원과 공무원들의 역할을 분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의의회에 참여한 안동여고 2학년 학생 37명은 의장과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토론 의제인 '안동시 고교 평준화를 위한 조례 안'을 상정하고, 조례안을 발의 제출한 교육장(역할)에게 조례안 내용 등에 대한 질의와 찬·반 토론을 가졌다.^안동여고 학생들은 이날 토론을 통해 "교육기회의 형평성과 교육의 평등성을 보장하는 공교육의 이념을 살리기 위해서 평준화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과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 입시 위주의 사교육에서 벗어나기 위해 평준화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면서 결국 표결로 결정되는 등 실감나는 지방의회 본회의 장면을 연출했다.

모의의회에 참관한 박원호 부의장은 "학생들에게 모의의회 역할극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6대 하반기부터 지방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모의의회 체험 10회, 본회의 방청 6회 등 총 16회에 걸쳐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