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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지구촌 유일의 샹그리라 "부탄탈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07-10-01 17: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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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춰져 있던 그들이 세상밖으로 ...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7개국 9개팀의 외국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공연단의 숫자는 줄었지만 어느때보다 알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한 해에 방문 가능한 관광객 수를 제한하고 전통의상을 고수하고 있는 지구촌 유일의 샹그리라, 부탄 부탄의 탈이 학술대회에서 논의되고 공연이 10일간 이어지기는 세계최초이다.
 
체츄라는 부탄의 마을 축제에서 공연되는 탈춤이 축제장에서 이어지고 이들의 역동적인 동작과 신비스러운 가면에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이 멈춘다. 부탄의 불교축제에는 이렇게 많은 탈들이 사용되며 이 축제에서 부탄사람들은 탈을 향해 고개를 숙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소원을 빌기도한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공연되는 탈춤은 부탄의 왕립예술원 소속의 탈춤공연팀으로 부탄의 국경일마다 초청되는 수준 높은 공연팀으로 발을 높이 들고 빙글빙글 돌면서 추는 격정적인 춤과 탈이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부탄 공연에서 사용되는 탈은 축제장 내의 세계탈특별전시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부탄탈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탈을 만나볼 수 있어 부탄의 전통문화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수준 높은 외국공연단을 초청할 계획이며 세계 보편 문화인 탈의 다양한 문화를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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