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대전와인트로피 행사에 세계 26개국, 2천635종의 와인이 출품된 가운데 ...
|
[fmtv 영천]영천시 금호읍에 소재한 WE와이너리(대표 박진환 46)의 레드와인이 지난달 28일부터 10월1일까지 국제와인기구(OIV) 승인 감독하에 치러진 제1회 대전와인트로피 행사에서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 와인트로피는 차별화된 축제로 아시아 와인관광문화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대전시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전국제 푸드& 와인페스티발의 주요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번 행사에 세계 26개국, 2천635종의 와인이 출품된 가운데 103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딩 테이스트를 통해 심사하는 와인품평회로, 규모로는 세계 3대, 아시아 최대 국제 와인 경진대회다.
볼프강 하우프트 대전와인트로피 공동심사위원장은 영천와인 WE와이너리 레드를 극찬하면서 "국제품종이 아닌 지역 토착품종 머스켓베일리A로 이렇게 훌륭한 와인을 양조한 것에 대해 한국와인의 가능성과 와인에 대한 열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등급인 그랜드 골드메달에는 호주 ‘바로사 타워 쉬레즈 프리미티보’등 레드와인 2종과 독일‘리슬링 알테 레벤 트로켄’등 화이트 와인 5종이 선정됐다.
WE와이너리 레드 와인은 지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난 5월에 개최된 제7차세계물포럼환영행사에서 공식와인으로 선정되면서 주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생산량은 연간 25만병(750ml/병) 정도다.
한편 영천시는 전국 최고 포도주산지로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00억원을 투입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영천와인학교 건립, 소규모 와이너리 18개소 육성, 영천와인공동브랜드‘씨엘(Ciel_불어 하늘) 개발, 와인인력육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