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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18년동안 갈등 대립해온 '상수도 확장사업' 추진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10-28 17: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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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면 포함 4개읍․면(울진,근남,원남,죽변) 14천세대 36천여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fmtv 울진] 울진군이 행정과 지역 주민간의 대립과 갈등으로 18년 동안 추진하지 못한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근남정수장 취수원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77년도에 설치된 울진 지방상수도는 식수원 부족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오던 울진군에서는 추진팀을 신설, 추진력 및 전문성을 키움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숙원사업 전체 23건(34억) 중 2014년 당초 예산으로 14건 처리에 필요한 24억을 확보하는 등 책임행정 구현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현재까지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근남정수장 조기 완공을 목표로 강석호 국회의원 도움으로 지원 받은 특별교부세 7억과 내년도 국비 확정분 30억으로 올 11월중 송수관로 매설공사를 발주 왕피천 하천에서 이뤄지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정수시설 및 배수지 설치 공사를 발주해 2016년에는 모든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에 공사가 마무리되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면을 포함 4개 읍․면(울진,근남,원남,죽변) 14,000세대 36,000명에게 사계절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은 물론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근남정수장 설치사업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400억원 중 부족분 220억이 원전수용 8개 대안 사업에 포함돼 있어 2014년 당초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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