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달 31일 오후 부곡면 사창리 소재 창녕스포츠파크에서 2013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창녕스포츠파크 대량 사상자 처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적 특작부대원의 폭탄 테러에 의해 다중이용시설인 창녕스포츠파크에서 대량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참여 기관별 2~3분간 도상연습을 실시한 후 최초 상황전파, 합동 테러 진압, 화재진화 및 폭발물 처리, 인명구조 및 사상자 분류·처리, 복구 등 사태수습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창녕군, 창녕경찰서, 5870부대 2대대, 창녕소방서, 제9탄약창 폭발물처리반,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16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가해 실전과 같은 훈련상황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군민 참여와 안보의식 고취에 역점을 두고 연평도 포격도발 사진전시회, 폭발물처리장비 전시회, 군 화기 전시회, 소화·구조장비 전시회 등 다채로운 안보관련 전시행사를 훈련현장에서 열었다. 또 남지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체험과 6·25 낙동강전투의 격전지인 박진전쟁기념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김충식 군수는 강평을 통해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 대량 사상자 발생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충무계획을 숙지하고 비상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더욱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