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5월23일부터 4일간 지방 중소도시로써는 처음으로 안동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공개검증을 두고 경상북도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금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5월23일부터 4일간 지방 중소도시로써는 처음으로 안동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관련한 노고를 포상하기 위해 공개추천을 받아 포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유공자 포상은 행사가 시작된 지난 200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표창 2명과 국무총리표창 2명이 포상대상자로 발표됐다. 그러나 경북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거론된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회장 김 모씨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김 모씨의 공적에 따르면 전국축구연합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및 230여개 시·군·구 산하조직을 이끌며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20여개의 대회를 주최, 주관하여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북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대축전을 유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고생한 경북도와 안동시를 무시한 발표며 관행적으로나 절차적으로 전혀 관계없는 전국축구연합회 회장에게 포상이 주어진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기준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박수향 담당자는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외부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일 뿐이다”며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