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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독립운동기념관과 사)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석주 이상룡 선생이 떠나셨던 풍찬노숙의 만주 망명길 되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무릎을 꿇고 종이 될 수 없다. 누구를 위해 발길을 머뭇머뭇하랴 돌아 보지 않고 호연히 나는가리라' 석주 이상룡(1858~1932)선생은 대한협회 안동지회장과 정의부 독판, 임시정부 국무령을 맡은 바 있는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민 70여명이 참여하며 16일 오전 8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발을 시작으로 임청각~풍산시장~예천~상주를 거쳐 추풍령역까지 도보와 버스로 이동, 추풍령역에서는 기차를 이용해 서울역에 도착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인 경기도 파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어 이준식 박사의 ‘석주 이상룡 선생과 신흥무관학교’란 주제의 강의가 열리며 17일에는 임진각을 지나 도라산 전망대까지 이동하게 된다.
김희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험에 처한 나라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안동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054-823-1555) 또는 홈페이지(www.815andong.or.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