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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읍(읍장 정철호)은 13일 남지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관내 38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약빈병의 수거율을 높여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경진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봄부터 각 마을의 이장,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서 농경지, 과수원,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빈병, 플라스틱류 등을 수거, 분류해 마을별 임시 공동집하장에 모아 놓아 왔다. 이날 대회 장소인 남지체육공원에는 농약빈병 등 재활용 폐기물 6톤이 수집되어 자원재생공사로 일괄 운송됐다.
마을별로 수집된 양에 따라 판매금액과 수집장려금을 지급받게 되며, 특히 수집 실적이 좋은 9개 마을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정철호 읍장은 “그린창녕 실현을 위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재활용품 모으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