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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성료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11-25 1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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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서 신청한 208팀 중 예선 통과 12팀 본선
 
산토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한 ‘2013년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가 23일 토요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교사, 참가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창작동요제는 창녕이 낳은 동요작곡가이자 현대음악의 선구자인 故이일래 선생을 추모하고, 국민동요 산토끼 발상지를 재조명하는 한편, 머지않은 장래에 우포늪을 날아다니게 될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의 성공적인 복원을 염원하는 소망을 담아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동요제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208팀 중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 경연을 치름으로써 규모나 음악적 수준면에서도 전국적인 동요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본선에서 대상에는 ‘산토끼 달토끼’ 노래를 부른 청주의 중창팀 ‘꿈을 그리는 소리요정’이, 금상에는 ‘씨앗과 빗방울처럼’을 부른 부산 해원초 4학년 ‘하현지’ 학생이, 은상에는 ‘우포늪 왜가리’를 부른 서울 중창팀 ‘꿈이 크는 아이들’, 동상에는 ‘반딧불이의 꿈’을 부른 경기도 평택 동인초 6학년 ‘정다빈’ 학생과 ‘우포늪 작은 친구들’을 부른 부산 중참팀 ‘작은 천사들’이, 노랫말상에는 ‘따옥따옥 따오기야’를 부른 청주의 중창단 수피아가 차지했다.

창녕군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연생태도시 창녕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담아 후세들에게 길이 전승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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