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를 얻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차를 세워놓고 천천히 깊게 숨을 들여 마시고...
▲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사람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초과하여 분비한다. 이로 인해 심장박동은 빨라지고 체내에서는 급격히 당의 소모가 많아져 인슐린이 급격히 증가한다.
즉 많은 연료가 필요하므로 많은 당을 태워낸다는 의미이다. 이것 때문에 자동차에서 나오듯 체내에서도 매연이 생기는데 이산화탄소와 활성산소이다.
물론 이산화탄소는 폐에서 산소와 교체가 이루어지지만 활성산소는 인체 내에서 과량 시 많은 세포들을 공격하여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킨다. 이게 스트레스로 기인한 질병의 원인이다.
그럼 이렇게 스트레스 상태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 사람이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 수 도 없으나 우선은 심호흡이다. 맑은 공기를 얻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차를 세워놓고 천천히 깊게 숨을 들여 마시고 내쉬는 것을 3차례 씩 몇 번을 반복해보라. 처음 하는 사람은 핑~하고 어지러운 경우가 생기지만 자주 반복하면 없어진다.
애기들이 숨을 쉬는 것을 가만히 보면 배가 들썩들썩한다. 어른들은 거의 가슴께가 들썩인다. 애기들은 맥박이 굉장히 빠르다. 그만큼 빨리 성장하여야 하므로 많은 호흡량이 필요하다.
그런데 왜 배가 들썩일까? 이 호흡을 복식호흡 이라하고 가슴을 들썩이는 호흡을 흉식호흡 이라한다. 이렇게 아랫배에 빈 풍선하나 있다는 생각으로 풍선에 바람을 넣었다 뺏다하는 의식을 가지고 심호흡을 천천히 몇 번이고 해보라.
마음은 편안해지고 심장박동이 안정을 찾는다. 그리고 맑은 공기가 늘어나 혈 중의 산소농도도 올라간다. 당연히 호르몬은 아드레날린이 줄고 아세틸 콜린이 증가한다.
세상에 널린 게 많지만 공가만큼 하랴. 그러나 이 고마운 공기도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우선 거대한 뭔가 보다는 공짜로 주어진 간단한 것부터 바르게 사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나 폐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다른 치료법과 함께 삼림 속에서 하루 1,000~2,000번의 심호흡을 꼭 해보길 권한다. 편백림이 좋지만 여건이 않 된다면 소나무가 우거진 곳도 좋다.
그리고 체질을 잘 감별하여 태양인은 북쪽을 향하고, 소음인은 남쪽, 소양인은 동쪽, 태음인은 서쪽을 향해 호흡을 한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