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83개 군부 중 8위,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3년도 경남도의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남도내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점수는 공사관리 및 감독, 인·허가, 지도·점검, 보조금 지원, 재·세정 분야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8.00점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지수와 업무청렴지수를 측정하는 내부청렴도 점수는 8.13점을 받아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8.00점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 경남도가 우수시책 발굴, 확산을 위해 시행한 시군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에 87점이라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도 평가에서 또 한 번 1등의 영예를 안게 된 것.
창녕군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은 그동안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관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금품수수·향응 제공 근절을 당부하는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래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공직자의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연중 매일 학습하는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도입, 청렴 알리미 문자 발송, 청내방송을 활용한 청렴방송 등 전 공직자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부패예방 시책을 행정에 접목하고 청렴한 군정실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