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은 따뜻한 어머님의 품!! 참 잘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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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경상북도도민회(회장 남조남, 63세) 40여명이 경주세계 문화엑스포 참관 및 고향방문을 목적으로 10월 7일 경주를 방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와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당일 경주에 도착한 동경 도민회장 등 회원 40여명을 한국에서의 첫 만찬에 초청, 도민회원들을 환대하고 지역의 큰 행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한 도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김관용지사는 평소에도 해외도민회를 비롯한 도내 해외투자기업 CEO 및 주한공관장을 경상북도로 초청, 경북의 이미지 홍보와 함께 간담회를 겸한 도내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투자유치 및 고향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지금 경북은 매우 어려운 여건으로 일자리창출과 도내 우수제품의 해외 수출확대가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고, 교포들에게 경상북도 농수축산물의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내에서 경북제품의 홍보도우미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한 임원은 “고향의 질 좋은 우수 농산물의 일본내 판로, 확대를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 일본은 우리 도의 농수축산물의 가장 큰 수출시장(68,228천불, 64%)이며, 주력품목으로는 파프리카, 참외, 방울토마토, 화훼류, 김치 등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엑스포방문을 위해 고향을 찾은 이들은 동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민회원들로서 일본에서 자수성가한 기업인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남조남 회장(63세, 안동)은 일본 현지에서의 활발한 기업활동 이외에도 인천 주안공단에도 회사가 입주해 있는 등 모국의 투자에도 적극적이며, 진창현(81세, 김천) 바이올린 명장은 동양의 스트라디바리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다섯 명밖에 없는 무감사 제작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배선갑(84. 김천) 도민회 고문은 지난해 김천전국체육대회시 경북체육발전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과 도정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방문단은 다음날인 8일 오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불국사를 둘러보며 오후 거제도를 방문, 10일 부산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간다.
한편, 일본에는 東京, 大阪、千葉、 神奈川、京都등 5개 도민회1,7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도정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시 안내와 자문 등 한일 가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