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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1-15 2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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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투자 확대, 무상급식확대 등 시민행복지수 높이기 박차...
 
[fmtv 영천] 영천시가 6,08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까지 읍면지역의 유치원, 초·중학교 17개 학교 685명에게 1억 7천여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존에 지원하던 읍면지역 학생 뿐만아니라 동 지역 유치원, 초․중학교 14개교 가운데 20%의 학생을 포함한 전체 29개 학교 1,378명의 학생에게 4억 8천여만원의 급식비를 확대 지원한다.

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에 5억 4천만원, 우유 급식지원에 2억 2천만원 등 학생들의 급식지원을 위해 총 12억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하에서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 자녀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급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환경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립도서관 준공, 기숙형 공립중학교 설립, 가칭 ‘영천폴리텍’대학 설립 추진, 청소년직업체험시설 설립 등 교육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읍면동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도 86억원으로 확대한다.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여유로운 여가생활 보장을 위한 경로당 신축 및 보수예산을 2013년 9억원에서 올해 23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아울러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푸른영천 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보급률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4년간 59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명품교육도시 조성, 복지증진, 푸른영천 가꾸기, 상수도급수율 제고 등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재정투자를 확대해 전 시민들이 다 함께 잘살고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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