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 보유 문화재 307점으로 늘어
  • 박경근 기자
  • 등록 2014-02-05 09:45:59
기사수정
  • 난졸재 이산두 영정, 유형문화재 제481호로 지정
 
[fmtv 안동]올해 초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전의이씨 문중 소유인 난졸재 이산두 영정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81호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가 보유한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가 307점으로 늘어났다.

이 영정은 모두 2점으로 1점은 훼손이 심해 지정되지 않았으나 나머지 1점은 18세기 후반의 초상화 양식을 간직하고 있으며, 영정제작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이 잘 남아 있고 이산두의 영정이 남아 있는 예가 드문 희소성에 의거,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안동시의 보유 문화재 307점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는 안동 봉정사 극락전, 안동 봉정사 대웅전,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징비록, 하회탈·병산탈 등 5점이다.

보물이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을 포함해 39점이며 안동차전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중요무형문화재가 2점이다. 또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2점은 사적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용계은행 나무 등 천연기념물도 7점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백운정 및 개호송 솔숲, 만휴정 원림 등 2곳은 명승으로 지정돼 있고 중요민속문화재 28점(하회 북촌댁 외 27), 등록문화재 1점(안동역 급수탑)과 도지정문화재 중 유형문화재 70점(마애동석불좌상 외 69), 무형문화재 5점(안동포짜기 외 4), 기념물 20점(안동태사묘외 19), 민속문화재 52점(퇴계태실 외 51)과 문화재자료도 74점(귀래정 외 73)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동시는 경덕사 등 안동시 문화유산 90개소와 함께 비지정 문화유산 200개소, 민족문화유산 전통사찰 17개소(봉정사외 16)도 함께 보존·관리하고 있다.

안동시 문화재관리 관계자는 “시민 모두 문화재 도난방지와 화재예방, 금연구역 홍보, 주변 환경정비 함으로써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국가·도지정문화재 보수 및 전통사찰보존, 안동시문화유산보수사업에 58억원을 투입하는 등 체계적인 문화유산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