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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3.1민속문화제 행사연기
  • 경남편집국
  • 등록 2014-02-16 1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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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던 전국적인 문화행사인 제53회 3.1민속문화제 행사가 연기된다.

이는 행사를 주최하는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에서 경상남도와 창녕군의 AI 방역에 따른 지역문화행사 자제 권고를 받아들여 결정 되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인근지역인 밀양시에서 AI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축방역대책본부장을 군수로 격상하여 9개의 이동통제초소로 확대 운영하면서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군은 그 동안 2월 5일 긴급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축산과)의 AI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문화행사의 자제를 권고한 내용을 행사주최 측에 전달하고, 국가적인 관심 속에 추진 중인 천연기념물 198호 따오기 복원사업과 지역의 각종 양계 오리 농장의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연기를 요청한 바가 있다.

올해 AI로 인해 전국규모의 문화행사가 연기되기는 처음이어서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녕군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 줄다리기는 AI상황이 완전 종료된 후에 지원할 계획이며, 정월대보름 행사도 적극 자제해 줄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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