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용자들을 위한 '가족사랑 캠프' 열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2-25 22:52:38
기사수정
  • 경북직업훈련교도소, ‘가족별 스킨쉽미션’, ‘가족관계증진 위한 미술치료’, 등...
 
[fmtv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가족들의 사랑과 이해를 증진시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안정정인 수용생활을 위한 가족사랑 캠프가 22일 경북직업훈련교도소내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5명과 가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별 스킨쉽미션’,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미술치료’,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사랑 캠프’는 안동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전문상담팀의 지원으로 수용자 자녀의 정서적 상실감, 부부간의 이해저하 등 가족해체로 인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가족관계 개선으로 수용자의 출소 후 재범 방지 및 민주시민으로서 안정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용자 김모씨는 6세 때 부, 모의 불화로 헤어진 어머니를 구속 후 수원중부경찰서 박모 형사의 도움으로 찾게 되었는데, 이날 ‘가족사랑 캠프’를 통해 “그동안 그토록 그리워하던 어머니의 애틋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욱 더 성실한 수용생활을 하여 출소 후 못 다한 효를 다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유태오 소장은 “이번 행사는 수용자와 그 가족에게 삶에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당소는 직업훈련 특성화 교도소로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직업훈련과 연계하여 수용자가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하여 건전한 이웃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