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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무주-영동, 삼도 '영호남과 충청이 손잡았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3-04 22: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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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생 김천시장, 정구복 영동군수, 홍낙표 무주군수 지역행복생활권 업무협약 체결..
 
[fmtv 김천] 김천시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발전 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구성과 관련해 4일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과 생활권 구성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정구복 영동군수, 홍낙표 무주군수가 참석해 삼도봉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발전 전략 수립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3개 시․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가 만나는 삼도봉권역 농어촌생활권을 구성하여 3도 연계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이란 시경계, 도경계 등 행정구역 상 제한을 두지 않고 실질적인 주민 생활권에 기초한 정책들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주된 목표다.

김천시 관계자는 “삼도봉 생활권 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해 지역발전위원회에 건의한 상태”라며 “난시청 해소, 지방상수도 공동이용, 호두 특화산업단지 등 낙후된 삼도봉 지역주민 생활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들을 실무 검토를 거쳐 발굴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1989년부터 영동군, 무주군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화합과 지역민의 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매년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문화교류를 이어왔다. 또 2009년에는 한누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3도 화합의 선봉에 서서 오랜기간 동안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취지를 바탕으로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가 상호 협력, 상생 발전하는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모범적인 선례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구미를 중심으로 칠곡과 연계한 중추도시생활권과 김천을 중심으로 한 삼도봉 농어촌생활권을 구성하여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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