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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갈수기 대비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 나서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4-03-17 1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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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부터 21일까지 공공수역으로 폐수를 방류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
 
[fmtv 포항] 포항시가 갈수기를 대비해 17일부터 21일까지 공공수역으로 폐수를 방류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강수량이 적은 갈수기에는 하천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이 유입되어도 급수 중단 등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봄철 강우 시 겨울동안 축적된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일시에 유출돼 수질악화, 수온상승으로 인한 퇴적물 부유 등으로 물고기 폐사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축산폐수배출시설, 공사장 등 비점오염물질 하천유입을 예방하기 위한 비점오염원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시는 공단 내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구무천 2개소, 공단천 1개소에 수질오염사고 방제함을 설치하고, 민관합동방제팀을 구성하는 등 수질오염사고 방제시스템을 구축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공공수역으로 폐수를 방류하는 사업장은 방류수를 채수해 검사 의뢰할 예정”이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사안이 미미한 경우에는 현장 지도하고, 폐수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인 사안은 강력 대처와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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