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참외 등 연 6천톤 처리, 농산물 유통 중추기지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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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김천] 김천시 감문면 삼성리에 소재한 감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등 기능수행을 위한 복합시설로서, 지역 농산물 브랜드 육성 및 마케팅까지 수행하는 지역유통의 거점 역할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총사업비 32억이 투입된 감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11,873㎡의 부지에 집하1선별장, 저온저장고, 사무실 등 4,178㎡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의 협소한 산지유통시설로는 상품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감문농협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특히 이 시설은 포도, 참외 등 연간 6천톤의 농산물을 집하에서부터 출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 및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는 시스템이 정착돼 농업인들의 편의제고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시설이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한·캐나다 FTA 타결, 한·중 FTA 추진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축산업에 대해 그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한 후속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하고 시에서도 분야별 대책을 세워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