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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영주시장, '3선 출마 공식 선언'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4-01 0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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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손잡고 고품격 도시 영주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
 
"영주에서 태어나 영주에서 꿈을 키운 영주의 아들 김주영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영주의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현직 시장으로서의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손잡고 고품격 도시 영주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김주영 영주시장이 31일 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년간 현장을 뛰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주발전의 꿈을 완성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고품격 도시 완성을 위한 마라톤을 멈추지 않겠다"고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시장은 창조적 일자리 1만 개 조성, 명품교육 도시 완성, 관광객 1천만 시대, 억대소득 3천 농가 육성,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디자인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 등 6개 항목의 비전을 제시했다.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

저는 오늘 자랑스런 영주의 역사 앞에서 엄숙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영주를 더 살기 좋고 더 품격 높은 도시로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여망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영주에서 태어나 영주에서 꿈을 키운 영주의 아들 김주영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영주의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현직 시장으로서의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손잡고 고품격 도시 영주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인간은 세 가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이 세 가지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 자신을 끊임없이 다그쳐 왔습니다.

자연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자연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물단지로 여겨졌던 소백산림을 보물단지로 만들면서 영주를 백두대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웠습니다. 영주댐을 자연 친화적인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댐으로 만드는데 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왔습니다.

인간과 인간의 대결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승자가 되는 승리야 말로 진정한 승리일 것입니다.

저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온힘을 다했습니다. 편 가르기를 하지 않고 무엇이 우리 시와 시민들을 위한 일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했습니다. 내 편 감싸기와 정치적 이익을 앞세웠다면, 저는 다시 여러분 앞에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 한다면 어떠한 승리도 무의미할 것입니다.

열심히 했으니 이제는 그만해도 되지 않겠냐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로지 일에만 전념해온 저를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영주의 미래를 위한 마라톤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8년, 영주시장으로 일하면서 열심히 뛰어왔고, 영주도 고품격 도시의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도 얻었습니다.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중앙선고속복선화,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꿈꾸는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는 완성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추구해야할 우리의 미래이고 반드시 이루어야 할 우리의 꿈입니다.

사랑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영주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느끼고 고민해왔습니다. 시민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영주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저는 영주의 발전을 위해 현장을 뛰면서 때로는 벽에 부딪히기도 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값진 교훈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면서 제게 맡겨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고품격도시 영주를 완성해 내는 데 제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영주의 꿈을 반드시 완성해 내겠습니다.

먼저 :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창조적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습니다.

글로벌기업, 베어링아트를 발판으로 10만평 규모의 베어링 클러스트를 조성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베어링 생산기지로 만들겠습니다.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중앙선철도 고속복선화, 영주댐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영주댐과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한국문화 테마파크 등을 연계한 전국 최초의「영주힐링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산양삼테마랜드를 조성하여 산약재 효능 연구와 상품화등 관련 산업을 융복합화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다음으로 :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선비를 키우겠습니다. 명품교육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2018년까지 인재육성장학기금 200억을 조성하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창의적 글로벌인재로 키우겠습니다.

낡고 협소한 시립도서관과 도립도서관을 통합하여 쾌적한 독서환경과 문화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도서관으로 건립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변화의 시대를 앞서 갈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글로벌 인재양성특구에 걸맞게 공부하기 좋은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선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 문화융성의 길을 앞장서 열겠습니다.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내년까지 완공하여 영주의 선비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섬지리문화경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무섬마을의 자연문화경관과 연계한 천문, 풍수지리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생태 체험 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를 2015년 완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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