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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에 '호두나무 산지과수재배단지' 조성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4-18 23: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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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호두나무 재배 확대를 위해 올해 사업비 3,000만원 투입
 
[fmtv 영천] 영천시가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호두나무 재배 확대를 위해 올해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 지역 명소인 보현산 자락에 1.5ha(4,500평) 규모에 1,100본을 식재해 대규모 호두나무 재배 단지를 조성했다.

호두나무의 원산지는 이란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원나라 사신으로 간 유형신이 들여와 천안시에 파종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천안, 공주, 청양 등이 우리나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도 재배 지역이 점차 확대 되고 있는 추세다.

열매는 다량의 지방유,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산림경제〔山林經濟〕에는 강정, 강장, 보신,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방도시에 걸맞고 산지에서 재배 할 수 있는 대표적 소득작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생육 상황 등의 집중 관리를 통하여 재배 단지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배 단지가 조성된 곳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목재문화체험장, 짚라인, 한방식물원 등이 조성 중에 있는 곳으로 앞으로 재배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확이 본격적으로 가능하게 되면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해 산지에서 소득작물의 홍보 효과와 호두따기 체험 등 문화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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