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형자들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해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원예치료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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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청송]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북부제1교도소가 수형자들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이달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북북부제1교도소 수형자들에게 원예치료를 통해 심리·사회적 결과 모델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형자들의 심신 안정과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화훼 및 채소식물을 이용한 재배 활동 위주의 시간중심형 활동과, 하반기에는 분노다루기 및 정원활동 중심의 집단 활동으로 오랜 수감생활로 인해 낮아진 사회성을 증가시키고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수형자들은 직접 식물을 재배·관리·수확·이용함으로써, 자의식을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면서, 건전한 노동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식물의 성장사와 자신의 인생사를 비교함으로써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소중한 꿈을 품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형자들은 공동작업을 통해 구성원들과의 갈등과 분노 해소 과정을 겪고, 동료애와 협동의 소중함을 체득하면서,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된다.
이상준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활동은 취미생활을 통한 개인정서 함양뿐만 아니라 현대물질 문명에 의해 상처받은 심신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재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