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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를 통해 인생을 배우는 '수형자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4-21 2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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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북부제1교도소, 식물의 재배과정을 통해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의미 깨우쳐...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농촌진흥청 및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 아래 4월 21일부터 수형자를 대상으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농촌진흥청과 법무부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원예활동프로그램은 식물의 재배과정을 통해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의미를 깨우치고 근로정신을 함양시켜 수형자들이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원예활동프로그램은 수형자 10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며, 소요경비는 농촌진흥청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액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의 내용은 허브식물 만들기, 수경식물 정원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심성순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협력성, 사회성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안식 소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노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예기술 습득은 물론, 수용자 내면의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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