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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석정마을회(이장 권영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을회에서 100만원을 모금하여 생활이 어려운 마을주민 성용기씨(남, 64세)에게 전달하여 이웃돕기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권영기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가족과 마찬가지인 성용기씨 가정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뜻을 모아준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병이 완쾌하여 예전처럼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용기씨는 작년 9월경 갑작스런 뇌출혈 발병 후 과도한 병원비용의 부담으로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배우자 역시 지체장애를 가진 불편한 몸으로 간병을 하느라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성금을 전달받은 배우자 조영옥씨는 마을주민들께 큰 은혜를 받았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성산면장(면장 성장근)은“석정마을회의 따뜻한 온정과 이웃사랑의 실천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우리지역 취약계층이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