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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 농민, 서민 행복한 안동 만들겠다"
  • 박경근 기자
  • 등록 2014-05-22 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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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당 박종규 안동시장 후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6.4지방선거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통합진보당 박종규 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노동자와 농민, 서민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안동의 취업률은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져 젊은 사람이 계속 빠져나가고 갈수록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인구와 FTA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지금 안동의 현실은 새누리당이 안겨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은 서민들을 위한 지방권력의 교체가 필요한 시기”라며 “저희 통합진보당은 오직 국민을 위해, 안동시민을 위해 진심어린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공성 확대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조성 ▲열악한 농업현실 탈피 ▲복지 확대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공공성 확대에는 “국가와 정부가 책임져야할 공적인 부분까지 모두 민영화하고 고교 무상급식과 어르신 틀니지원 사업, 마을버스 무상운영, 공공병원 등 최소한의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조성에는 “현재 비정규직 보호법은 정규직 전환보다 일정기간 이후 해고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고 있어 지방자치단체 소속 노동자부터 정규직화를 실현하고 외주업체에 주어지는 수수료를 노동자 임금에 반영, 고용안정과 함께 실질적 생활임금으로 노동환경을 바꿔 내겠다”고 말했다.

열악한 농업현실 탈피에는 “반값생산비 실현으로 실질적 수익창출 도모와 농자재 및 비료, 농약, 종묘 등 지자체의 지원조례제정으로 주요농산물에 대해 최저가격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복지 확대에는 “전기, 수도 가스 등 필수 공재재에 대한 지원으로 단계적 무상을 실현해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 복지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안동시민을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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