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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는 갈수기를 맞아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안동호 내 폐어망 및 불법그물 수거에 나선다.
이번 수거사업은 행정선 2대(경북 제 506호, 경북 제707호)와 관내어업인 및 어업후계자 등 민·관 유기적인 협력체계 속에 진행된다.
어업인 및 어업후계자가 폐그물을 탐색하면 시가 지원하는 인력과 행정선으로 운반 및 후속처리를 맡을 예정이다.
현재 안동호 주변에는 어업활동 중에 발생한 폐그물 및 폐로프가 상당수 수중에 침적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를 중점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시는 원활한 수거를 위해 그동안 어업인들의 자진철거를 유도해 왔으며, 이번 일제정비 기간동안 안동호를 방문하는 낚시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할수역 어업인이 사용한 후 폐기한 어구 처리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업인들 스스로 어장환경관리를 할 수 있는 의무감을 부여하고 어족자원 주인 의식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